"주인공 ‘구희인’은 속된 말로 기레기이다 평범한 어느 날 벼락을 맞고 자신의 ‘영혼’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‘영혼’을 통해 타인의 대화를 캐내어서 본심을 알아내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구희인은 자신의 영혼에게 ‘짛’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, ‘희인’과 ‘짛’은 가지게 된 능력의 한계를 시험한다 그러던 중 ‘선하’라는 좋은 기자를 만난 후 희인은 짛의 능력을 사용하여 여러 사람들의 본심을 읽어내고, 선하가 더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